한경협, 日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류정 기자 2024. 1. 24. 03:01
한국경제인협회가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을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선 규모 7.6의 강진으로 사망자 232명, 부상자 1009명, 주택 손실 9600여 채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본 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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