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컴백’ 스웨덴세탁소, 아련한 감성 담긴 ‘푸른동경’ 리릭 포스터 공개

손봉석 기자 2024. 1. 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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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엔터테인먼트



스웨덴세탁소가 아련한 감성의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 22일 공식 SNS를 통해 스웨덴세탁소의 새 미니앨범 ‘푸른동경’의 리릭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스웨덴세탁소의 신보 ‘푸른동경’에 수록된 곡들의 가사 일부와 함께 스웨덴세탁소의 손이 담겼다.

각각 어둠 속에서 유리구슬을 쥔 손과 한 줄기 빛을 잡아 보려는 듯 손을 뻗는 모습을 배경으로 “움켜쥔 한 줌의 희망에 난 어디로도 못 가요”, “내 모든 낭만을 닮은 너와 영원히 살래”라는 가사가 쓰여있다. 이를 통해 아련한 감성과 함께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에 대한 메시지가 선명하게 드러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디계의 대표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와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 ‘미안해 (feat. 범진)’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스웨덴세탁소의 신보 ‘푸른동경’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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