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에서 7.1 강진...8명 사상·주택 125채 파손

강정규 2024. 1. 24. 0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서북부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은 오늘 새벽 2시 9분쯤 신장 위구르자치구 아커쑤지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응급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수색과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달 18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 강진이 발생해 14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북부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은 오늘 새벽 2시 9분쯤 신장 위구르자치구 아커쑤지구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1.26도, 동경 78.63도, 진원 깊이는 22㎞로 해당 지역엔 규모 5.0 이상의 여진 4차례를 포함해 총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응급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수색과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중간 집계 결과,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주택 125채와 축사 6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습니다.

진앙 반경 20㎞ 이내의 평균 해발고도가 3,048m로 인구가 극히 적은 산악지대였기 때문에 지진 강도에 비해 피해가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18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 강진이 발생해 14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