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2℃ · 대관령 -21℃…강추위 금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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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서기 무서운 추위입니다.
매서운 추위는 오늘(24일)도 계속될 텐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대관령이 영하 21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종일 칼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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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서기 무서운 추위입니다.
매서운 추위는 오늘(24일)도 계속될 텐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대관령이 영하 21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바람 때문에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종일 칼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눈이 더 이어집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에 최고 15cm 이상, 제주 산간 지역에도 많게는 40cm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리겠습니다.
장기간 많은 눈이 이어지면서 약한 구조물은 붕괴 위험이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항공기 이용하실 분들 운항 여부 살펴주셔야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물러갈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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