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0년간 사생택시에 시달려…처벌 받길”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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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가수 김재중이 20년간 '사생택시'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김재중은 23일 SNS에 사생택시에 대해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면서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했고 더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와 함께 사생택시 투어 안내문과 영상 등도 공개하며 "법 앞에선 고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끝날 것이다. 타는 사람보다 운영사가 더 악질"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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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김재중. 사진제공|인코드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가수 김재중이 20년간 ‘사생택시’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사생택시란 연예인의 일상을 쫓아다니는 극성팬들이 대절해 타고 다니는 택시를 뜻한다. 김재중은 23일 SNS에 사생택시에 대해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한다”면서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했고 더 수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이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이와 함께 사생택시 투어 안내문과 영상 등도 공개하며 “법 앞에선 고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끝날 것이다. 타는 사람보다 운영사가 더 악질”이라며 비판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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