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5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초청 받아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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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초청됐다.

제74회 베를린영화제 측은 23일(한국시간) 경쟁작 발표에서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홍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를 포함했다.

영화제 측은 "이번 신작은 놀라운 배우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코미디로 인간관계의 일면을 꿰뚫고 삶의 의미를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제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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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상수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초청됐다. 제74회 베를린영화제 측은 23일(한국시간) 경쟁작 발표에서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홍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를 포함했다. 영화제 측은 “이번 신작은 놀라운 배우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코미디로 인간관계의 일면을 꿰뚫고 삶의 의미를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와 2021년 ‘인트로덕션’으로 각각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인카운터스 부문에 ’물안에서‘가 초청받았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 영화제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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