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대원 58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철 영동지방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건조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군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1월 22일~5월 15일)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전문진화대원 58명을 선발해 2개 조 12개 팀을 편성,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오전조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오후조를 운영한다.
군은 산불방지인력 뿐만 아니라 헬기 등 진화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철 영동지방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건조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군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1월 22일~5월 15일)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전문진화대원 58명을 선발해 2개 조 12개 팀을 편성,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오전조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오후조를 운영한다.
진화대는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 요인(영농부산물) 사전 제거 등 예방 사업과 산불 진화, 잔불 정리, 뒷불감시, 진화 장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산불방지인력 뿐만 아니라 헬기 등 진화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150명의 산불 유급 감시원을 투입한다.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경찰·소방 및 산림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2024 현장] 이상화·고다이라, 6년 전 그 곳에서 감동 재회… “마치 선수로 돌아간 것 같아요
- "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지원금 상한 풀어 소비자 부담 낮춘다
- '이 망고 먹지 마세요'…"베트남산 망고,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로 회수"
- [속보] 윤대통령 멘토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물러나야"
- 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46억’ 횡령해 필리핀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썼다"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