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페이스', 美 '빌보드 200' 59위 재진입…바이닐 발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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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앨범도 바이닐 또는 피지컬 앨범 발매에 따라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도 처음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찍었고 몇 주간 머물렀고 바이닐 발매와 함께 53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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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페이스(FAC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2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 '페이스'는 27일자 '빌보드 200'에 59위로 다시 들어왔다. 최근 발매된 바이닐(LP) 판매량이 차트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빌보드 200'에서 최고 순위 2위를 찍은 이 음반은 이에 따라 해당 차트에 총 7주간 머물렀다.
이와 함께 '페이스'는 이번 주 빌보드 바이닐 앨범 차트에선 2위로 데뷔했다. 또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선 정상을 탈환했다.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선 모두 4위에 재진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 앨범도 바이닐 또는 피지컬 앨범 발매에 따라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도 처음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찍었고 몇 주간 머물렀고 바이닐 발매와 함께 53위로 재진입했다.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위버스 앨범으로 첫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가 피지컬 앨범인 '호프 에디션'으로 6위로 재진입했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에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도 지난해 초 바이닐 발매와 함께 '빌보드 200'에 13위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그의 입대 이후에도 차트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골든'은 '빌보드 200'에서 44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메인 싱글차트 '핫 100' 8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국은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에 나란히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빌보드 200'에서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장 진입기간을 또 자체 경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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