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손진아, 첫 사진전 '흐리면 흐린대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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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아날로그 감성을 렌즈에 담아내는 컨템포러리 사진작가 손진아가 첫 사진전 '흐리면 흐린대로'를 연다.
손 작가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카페 로스태쉬에서 사진전 '흐리면 흐린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손 작가의 감성이 담긴 사진 6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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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작가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카페 로스태쉬에서 사진전 ‘흐리면 흐린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손 작가의 감성이 담긴 사진 6점이 전시된다.
손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여행을 떠날 때마다 좇게 되는 ‘맑은 날’. 날씨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냐”며 “흐리면 흐린대로, 그 날의 분위기와 기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관전팁을 전했다.
손 작가는 현직 연예부 기자다. 2011년부터 영화, 대중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MK스포츠에서 연예팀장을 맡고 있다.
전시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손 작가는 1월 30일과 3월 3일에 상주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 매주 월요일 휴무.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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