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부터 제르소까지...K리그·넥슨, ‘세리머니 챌린지’ 통해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금 전달

이정빈 2024. 1. 23.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선민(전북현대),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김동진(FC안양) 등 K리그 선수들과 (주)넥슨이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 결과 2023시즌에는 문선민, 제르소, 김동진, 박재용(전북), 안용우(안양), 피터(서울이랜드) 등 6명의 선수가 세리머니 챌린지에 성공했고 총 7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넥슨은 챌린지에 성공한 선수들과 함께 해당 기부금을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문선민(전북현대),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김동진(FC안양) 등 K리그 선수들과 (주)넥슨이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은 5월 말부터 약 6개월 동안 ‘세리머니 챌린지’를 진행했다.

‘세리머니 챌린지’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에서 지정한 게임에 등장하는 일곱 가지의 세리머니 중 한 가지를 K리그 경기에서 수행하는 장면이 중계화면을 통해 노출되면 ▲챌린지 성공 선수 이름으로 사회공헌재단 100만원 기부, ▲챌린지 성공 선수 소속팀 회식비 500만원 지원, ▲게임 유저 보상 등이 주어지는 이벤트다.

지정된 세리머니 중에는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빅맨(선수들이 함께 나란히 두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부터 ‘손뼉 인사’, ‘스페인 댄스’, ‘파도타기’, ’두 팔 휘젓기‘ 등 FC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세리머니들이 다수 포함됐다.

그 결과 2023시즌에는 문선민, 제르소, 김동진, 박재용(전북), 안용우(안양), 피터(서울이랜드) 등 6명의 선수가 세리머니 챌린지에 성공했고 총 7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넥슨은 챌린지에 성공한 선수들과 함께 해당 기부금을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넥슨은 K리그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