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3월에 결혼해 자가 마련, 예비 아내 전직 딜러” (강심장VS)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홍진호가 결혼을 앞두고 자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감성 F 김지민, 심진화 vs 이성 T 홍진호, 서동주, 궤도가 출연했다.

문세윤은 홍진호에게 누적상금 31억을 어디에 플렉스 했는지 질문했고 홍진호는 “최근에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3월에. 대회 상금 받은 걸로 자가를 샀다”고 답했다.

이어 문세윤이 “부부 겜블러를 꿈꾼다고? 아내를 훈련시키고 있냐”고 묻자 홍진호는 “아내는 직장 다닌다. 저도 놀란 게 저를 만나기 전에 인천 카지노에서 딜러를 했더라. 그 친구도 할 줄 안다. 해외 나갈 때마다 알려주고 같이 하면 좋겠다. 알려주긴 하는데 그 때마다 느끼는 게 재능 차이가 있다. 알려줘도 잘 안 되더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지금 아내 흉보는 거냐”고 꼬집자 홍진호는 “제가 하는 건 좋은데 알려주는 게 힘들다. 마음대로 안 되면 답답해서 소리 지르게 된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원래 남편에게 뭐 배우는 것 아니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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