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고 이선균 씨 협박' 20대 여성 2명 구속 기소
윤성훈 2024. 1. 23. 23:16
고 이선균 씨를 협박해 돈을 가로챈 20대 여성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23일)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전직 배우 박 모 씨와 유흥업소 실장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남 유흥업소 실장인 김 씨 지인으로 알려진 박 씨는 경찰 수사를 받는 이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해킹범에게 협박을 받는다며 이 씨에게 돈을 요구해 3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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