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의 반복되는 실수…멱살 잡을 뻔한 사연 [라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멱살을 잡을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혜진은 3년 전 '라스' 출연 때와 달라진 게 있다면서 바로 부드러워진 인상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레단에 다닐 당시 발레리나들과 단체로 했던 아이라이너 문신을 20년 만에 지웠다고. 그는 "너무 아파서 죽을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는데, 윤혜진이 죽을 만큼의 고통을 참으며 아이라이너 문신을 지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6년 차 너튜버인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이 직접 촬영을 하는데, 촬영 도중 엄태웅의 반복된 실수 때문에 "엄청 싸운다"라며 멱살을 잡을 뻔한 일화를 언급했다.
또 1,000명이 넘는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도중 실제로 엄태웅과 부부 싸움을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엄태웅이 방송 도중 화를 낸 이유를 들은 김구라는 "태웅 씨가 알뜰하네"라고 놀라워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엄정화도 그 자리에 동석해서 엄정화 때문에 더 긴장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엄태웅의 소탈한 모습에 끌려 교제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엄태웅과 결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윤혜진이 소개팅 10년 전 우연히 엄태웅과 만난 에피소드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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