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美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

공지유 2024. 1. 23.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36) 감독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현지시간) 제 96회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각본을 쓴 셀린 송 감독을 지명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한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36) 감독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스틸컷.(사진=CJ ENM)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현지시간) 제 96회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각본을 쓴 셀린 송 감독을 지명했다.

영화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여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엇갈린 운명 속 인생과 인연의 의미를 돌아보는 과정을 그렸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한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영화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촬영됐으며, 대부분의 대사가 한국어로 이뤄졌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