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조코비치, 프리츠 꺾고 호주오픈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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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메이저대회 25회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호주오픈(상금 8650만호주달러)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12위)를 세트스코어 3-1(7-6<7-3> 4-6 6-2 6-3)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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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초로 메이저대회 25회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7·세르비아)가 호주오픈(상금 8650만호주달러)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테일러 프리츠(미국·12위)를 세트스코어 3-1(7-6<7-3> 4-6 6-2 6-3)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프리츠와 상대 전적 9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서 대회 통산 11번째 우승이자 세계 최초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25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2019년부터 호주오픈에서만 무려 33연승에 성공한 조코비치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여자 단식 8강전에서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코코 고프(미국·4위)가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37위)를 2-1(7-6<8-6> 6-7<3-7> 6-2)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04년생인 고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메이저 왕좌에 올랐는데 호주오픈에서도 최고 성적인 4강에 오르며 흐름을 이어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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