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위-우즈벡 2위-시리아 3위… 중국 16강 실패 [B조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컵 B조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호주가 1위, 우즈베키스탄이 2위, 시리아가 3위, 인도가 4위가 됐으며 A조 3위였던 중국은 시리아로 인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A조 3위 중국은 2무1패 무득점 1실점으로 시리아가 인도와 0-0 무승부를 거둬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남을 수 있었다.
B조 3위 시리아는 A조를 제외한 나머지 조의 상황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시안컵 B조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호주가 1위, 우즈베키스탄이 2위, 시리아가 3위, 인도가 4위가 됐으며 A조 3위였던 중국은 시리아로 인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에는 B조의 두경기가 열렸다.
조 1위 결정전이었던 호주와 우즈벡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반 40분 호주의 쿠시니 옝기가 왼쪽에서 무려 3명의 수비수를 젖히는 원맨쇼 이후 컷백 패스를 했고 골대 정면에서 릴리 맥그리가 왼발 슈팅을 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날려버린 것. 전반전 최고의 기회가 날아가는가 했지만 슈팅 직전에 옝기의 마지막 돌파때 수비수가 태클을 하며 넘어지며 팔에 공이 맞았고 한참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호주의 마틴 보일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오른쪽으로 낮게 차넣어 호주는 전반 추가시간 1분 선제골을 가져갔다.
후반 33분 우즈벡의 자로리딘 마샤리포브가 왼쪽에서 단독 돌파 후 왼발 높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아지즈벡 투르군보예브가 문전에서 수비보다 머리 하나 더 높이 날아올라 동점 헤딩골을 작렬시키며 우즈벡은 1-1 무승부로 마쳤다.
호주는 2승1무로 B조 1위, 우즈벡은 1승2무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또 다른 B조 경기였던 시리아와 인도의 경기는 시리아의 1-0 신승으로 종료됐다.
시리아가 후반 31분 역습 기회에서 왼쪽에서 컷백 패스 이후 오마르 크르빈이 박스 안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시리아는 1승1무1패 골득실 0, 1득점 1실점으로 B조 3위로 마쳤고 인도는 3전전패 무득점 6실점으로 탈락했다.
시리아로 인해 운 것은 중국이었다. A조 3위 중국은 2무1패 무득점 1실점으로 시리아가 인도와 0-0 무승부를 거둬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리아가 골을 넣으며 승리해 B,D,E,F조 3위보다 성적이 뒤지는 것이 확정돼 6개조 3위팀 중 상위 4팀에게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잡을 수 없게 됐다.
B조 3위 시리아는 A조를 제외한 나머지 조의 상황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페인女' 라라 베니또, 금발의 비키니 여신…몸매가 '우와' - 스포츠한국
- 이유애린, 레깅스 입고 땀 뻘뻘…"옆구리가 포동" - 스포츠한국
- 오또맘, 가슴골 드러낸 니트에 레깅스 '과감 외출복' - 스포츠한국
- ‘라이벌-앙숙’ 이관희-이정현, 제대로 붙었다[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선산''킬러들의 쇼핑몰''LTNS'…1월 OTT '격전' - 스포츠한국
- 요요미, 눕기만 해도 아찔…뇌쇄적인 '꿀벅지' - 스포츠한국
- '경성크리처' 박서준 “인기 좇으며 작품 선택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김재근 주장전 극적승’ 크라운해태, 승부처 승리가 'PO 첫승' 불렀다[초점] - 스포츠한국
- AOA 출신 지민, 섹시 브라톱 위 핑크 가디건 입고 깜찍 매력 과시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보일 듯 말듯 아찔 가슴골…독보적 비키니 자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