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임금 후 체지방률 2%까지 가봤다"(돌싱포맨)

이소연 2024. 1.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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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체지방률을 2%까지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1월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가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지호는 이정진에 대해 "골프를 3년 먼저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변하더라. 제가 운동 안 하냐고 했다. 배가 막 나와 있고. 얘가 미쳐가고 있는 건가? 배우인데. 근데 '가면의 여왕;' 들어갈 때 한 달밖에 없었는데 살을 쫙 빼고 왔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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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체지방률을 2%까지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 가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는 "연기를 위해서 독하게 해본 거 있었냐"는 물음에 "입금 전, 입금 후라고 하지 않나. 평소에도 관리를 하는 편이긴 한데 '추노' 들어가기 전에는 체지방률이 5~10% 사이를 왔다갔다 했다. '추노'는 벌크업으로 몸을 크게 만들었고, 캐릭터에 따라 잔근육으로 샤프하게 만들 때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오지호는 "제일 낮았을 때는 체지방률 2%까지 가봤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상민은 "나도 3%까지 떨어뜨려 봤다. 화보 찍을 때"라고 했고, 탁재훈은 이에 "재산도 3% 남지 않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오지호는 이정진에 대해 "골프를 3년 먼저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변하더라. 제가 운동 안 하냐고 했다. 배가 막 나와 있고. 얘가 미쳐가고 있는 건가? 배우인데. 근데 '가면의 여왕;' 들어갈 때 한 달밖에 없었는데 살을 쫙 빼고 왔다"고 증언했다.

이정진은 "그냥 운동량 늘리고 금주하고 식사량 줄이면 급속하게 빠진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김은숙 작가님 '더 킹' 할 때 60대의 몸을 보여주기 위해 폐인처럼 살았다더라"며 궁금해 했다. 이정진은 "제 몸에게 미안한 방법으로 뺐다. 담배 더 피우고 잠도 안 자고. 약간 찌든 느낌으로 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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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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