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펠릭스+칸셀루 완전 영입 원한다”...멘데스 에이전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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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결국 펠릭스와 칸셀루 모두 바르셀로나에 완전 정착을 원하고 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펠릭스 그리고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멘데스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됐다.
멘데스는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와 칸셀루를 영구적으로 계약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두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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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바르셀로나가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두 선수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확인해줬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듀오’ 펠릭스와 칸셀루를 각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원 소속팀에서 갈등이 있었고, 돌파구를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활약은 준수하다. 칸셀루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시즌 평점에서도 7.26점으로 1위를 찍었다. 펠릭스 역시 리그 17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결국 펠릭스와 칸셀루 모두 바르셀로나에 완전 정착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페르난도 폴로 기자는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의 완전 영입을 두고 아틀레티코와 협상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의 하비 미구엘 기자는 "아틀레티코는 펠릭스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47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금액이다. 바르셀로나는 최대 2500만 유로(약 358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임대 연장을 통해 일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아틀레티코의 의중이다. 물론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틀레티코와 펠릭스의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1년 정도 임대를 연장한다고 하더라도 그의 실질적인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은 적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펠릭스와 바르셀로나 간의 1년 임대 연장 협상이 시작됐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모든 것은 조르제 멘데스에 의해 다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펠릭스 그리고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 멘데스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됐다.
멘데스는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와 칸셀루를 영구적으로 계약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두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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