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그물 걸린 돌고래 새끼 이상행동…“구조 시급”
문준영 2024. 1. 23. 22:18
[KBS 제주]두 달 넘게 낚싯줄 등 폐그물에 걸려 있는 남방큰돌고래가 이상행동까지 보이면서 구조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과 다큐제주 촬영진은 지난 21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돌고래 새끼가 제자리를 반복적으로 도는 정형행동을 보였다며, 신속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제주도, 해양 환경 단체 등과 회의를 열고 선박으로 돌고래에 접근해 낚싯줄을 제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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