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 모레 대법원 선고

박해평 2024. 1. 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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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모레 오전 내려집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5월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인 오세현 전 아산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1심과 2심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많은 벌금 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에서 박 시장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오는 4월 제22대 총선거와 함께 아산시장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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