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성서 화재, 교통사고 잇따라

이자현 2024. 1.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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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오늘, 제천과 음성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제천시 송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와 기기 등을 태운 뒤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8시 35분쯤 음성군 금왕읍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1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쯤, 음성군 맹동면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50대 B 씨의 화물차와 충돌해 A 씨가 숨지고 B 씨가 다쳤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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