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사장 3m 높이서 인부 2명 추락…1명 숨져

문승욱 2024. 1.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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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추락한 60대 남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인부 1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포크레인의 버킷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3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공사장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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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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