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kg 마대자루 끈 끊어져 그만…20대 직원 사망
김다운 2024. 1.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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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A씨가 500kg 폐플라스틱을 담은 마대자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공장에서 A씨가 폐플라스틱 마대자루를 리모컨으로 조작하여 옮기던 중 마대자루 조임 끈이 끊어지면서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마대자루와 크레인에 연결돼 있던 줄이 끊어져 3m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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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A씨가 500kg 폐플라스틱을 담은 마대자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공장에서 A씨가 폐플라스틱 마대자루를 리모컨으로 조작하여 옮기던 중 마대자루 조임 끈이 끊어지면서 깔렸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마대자루와 크레인에 연결돼 있던 줄이 끊어져 3m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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