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뉴스투나잇
■ 내일도 강추위 계속…제주·호남·충남엔 많은 눈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 윤대통령-한동훈, 서천 화재현장 전격 동행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극적인 봉합 국면을 맞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 "국정난맥 덮기 위한 연극일 뿐"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충돌 양상과 이어진 봉합 국면에 대해, '짜고치는 약속대련'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당무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문제삼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 주택보급률 3년연속 하락…13년만에 최저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3년 연속 하락해 1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인구는 줄어도 1인 가구가 분화하면서 가구 수는 늘어난 가운데, 주택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2,800억' 교육행정시스템, 연말정산 장애
교육부가 2,800억원을 투입해 만든 학교 행정 업무 시스템 '나이스'에서 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연말정산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교사들이 분통을 터트렸고, 당국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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