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수성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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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23일 4.10 총선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대구시민에게, 수성구민에게 호소드린다. 민주당 후보에게도, 저에게도 일할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어떤 국회의원보다도 저 강민구는 4년 동안 잘할 자신이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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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23일 4.10 총선 수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대구시민에게, 수성구민에게 호소드린다. 민주당 후보에게도, 저에게도 일할 기회를 주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어떤 국회의원보다도 저 강민구는 4년 동안 잘할 자신이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뺏지 없이도 지난 1년 5개월 동안 대구에서 민주당으로 최대 성과와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며 "대구민주당 후보에게도, 저에게 일할 기회만 주신다면 대구에서 다른 정치, 다른 경제, 다른 문화를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수성구를 교육과 예술, 문화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며 '보스턴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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