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의 웃음 "이제야 내가 원하는 경기력"…김효범 감독대행 "베테랑 부진? 경험 많기에"

고양/홍성한 2024. 1. 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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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서울 삼성/고양 소노 아레나.

87-79 소노 승리.

소노 김승기 감독 경기 후 인터뷰승리 소감슛이 터져서 이겼다(웃음). 이제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김민욱(28점 3점슛 6개), 박종하(17점 3점슛 4개 2어시스트) 맹활약김민욱, 박종하도 내가 바라던 슛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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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인터넷기자] 1월 23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서울 삼성/고양 소노 아레나. 87-79 소노 승리.

소노 김승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슛이 터져서 이겼다(웃음). 이제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2% 부족한 부분 잘 메워서 더 잘해야 한다.

김민욱(28점 3점슛 6개), 박종하(17점 3점슛 4개 2어시스트) 맹활약
김민욱, 박종하도 내가 바라던 슛이 들어갔다. 민욱이도 이제야 내가 바라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종하는 잘했는데, 더 크기 위해서는 후반전에도 넣을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이제 근성도 생기고, 정말 좋아졌다. 점점 농구가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 경기 후 인터뷰

총평
그래도 추격에 성공한 점은 만족한다.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줬다.

예상하지 못한 곳(김민욱, 박종하)에서 실점이 많았는데?
3점슛을 너무 많이 내줬다. 클로즈 아웃을 못한 점이 아쉽다.

베테랑 부진(이정현 무득점, 김시래 5점)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스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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