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폭설에 산간 도로 통제 계속

제주방송 권민지 2024. 1.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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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산간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 비자림로 일부 구간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첨단로와 제2 산록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소형 차량에 한해 월동 장구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저녁이 되면 도로 결빙 구간이 늘어날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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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2)부터 오후 4시 기준 한라산 사제비와 어리목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산간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 비자림로 일부 구간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첨단로와 제2 산록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소형 차량에 한해 월동 장구를 갖춰야 운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저녁이 되면 도로 결빙 구간이 늘어날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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