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빅뱅 팔이' 민폐 언제까지…해외 셀럽들도 손절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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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 34)가 호화로운 '승츠비 라이프'를 이어가며 빈축을 샀다.
승리는 22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승리는 한 프라이빗 파티에서 케이크의 초를 불며 리듬을 타며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피드에 게재했던 사진들이 속속 사라져 승리가 캄보디아 셀럽들에게도 이른바 '손절'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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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 34)가 호화로운 '승츠비 라이프'를 이어가며 빈축을 샀다.
승리는 22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다. 클럽을 직접 운영할 정도로 흥을 즐겼던 그는 클럽 버닝썬 사태로 옥살이까지 한 뒤에도 여전히 파티를 끊지 못하는 흥 많은 '승츠비'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승리는 한 프라이빗 파티에서 케이크의 초를 불며 리듬을 타며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 파티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파티가 열린 장소인 라운지 바는 "프라이빗 이벤트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해당 파티에는 미스 캄보디아, 유명 인플루언서 등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이 모여들었다. 승리는 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유명세를 과시했다.
마이크를 잡은 승리는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고, 빅뱅의 유닛이었던 지드래곤X태양의 '굿 보이'에 맞춰 리듬을 타고 춤을 췄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내가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고 호언장담하는가 하면, 빅뱅 응원봉을 든 관객과 함께 주먹 악수를 나누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 척'을 날리는 등 여전한 '빅뱅 사랑'을 자랑했다.
특히 승리의 유명세에 많은 캄보디아 셀럽들이 그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들은 "승리 오빠(oppa)", "빅뱅 승리"라고 소개하며 앞다퉈 승리와 사진을 SNS에 '박제'했다.
그러나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스토리가 아니라 피드에 게재했던 사진들이 속속 사라져 승리가 캄보디아 셀럽들에게도 이른바 '손절'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까지 간 법정 다툼 끝에 재판부는 지난해 5월 승리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재판으로 입대가 연기돼 결국 불구속 상태에서 군대로 향했던 그는 군 교도소에 수감됐고, 형 확정 후 이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운 후 조용히 만기 출소했다.
그는 결심 공판에서 눈물로 "달라지겠다"고 읍소했다. 그러나 출소 후 연예인과 관계자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연락을 취하거나(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해외에서 '승츠비'다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속속 공개되면서 그의 눈물 반성에 진심이 있었는지 의심하는 눈초리가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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