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월부터 읍·면 일직 근무 폐지…비효율 관행 타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달성군 읍·면에서는 부서별로 주말, 공휴일에도 직원 1명이 일직 근무를 해 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면서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은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달성군 읍·면에서는 부서별로 주말, 공휴일에도 직원 1명이 일직 근무를 해 왔다.
또 1980년부터 명절 기간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꾸려오던 상황실을 군청 당직실 통합 운영 체제로 바꾼다.
이에 따라 명절 일일 근무 인원은 종전 27명에서 7명으로 대폭 줄어든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면서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