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외동딸,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 촉탁사원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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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황족으로서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촉탁 사원 형식으로 취업했습니다.
올봄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할 예정인 그는 일본 궁내청을 통해 "조금이라도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도 현재 일본적십자사 명예총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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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오는 4월부터 일본 적십자사에서 촉탁 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황족으로서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촉탁 사원 형식으로 취업했습니다.
다만 근무 일수 등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올봄 가쿠슈인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할 예정인 그는 일본 궁내청을 통해 "조금이라도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도 현재 일본적십자사 명예총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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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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