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OTT 제작비 무한정, 슈퍼스타들은 원하는 만큼 받는 듯"

최지예 2024. 1.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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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김지훈이 OTT 시장의 제작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OTT도 초반에는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OTT의 메리트가 더 크니 비슷해 진 거 같다"면서도 "그래도 OTT의 제작 규모는 무한정이니, 완전 슈퍼스타고 수요가 많은 배우들은 지상파보다 더 많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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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아침 먹고 가2' 캡처

우 김지훈이 OTT 시장의 제작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유튜브채널 '아침 먹고 가2'에서는 배우 김지훈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훈은 "OTT가 일반 지상파보다 출연료가 더 많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요즘엔 비슷한 것 같다"며 "원래 예전에 tvN이 처음 생겼을 때 지상파보다 1.5배의 출연료를 줬다. 당시 처음 생긴 것이었기 때문에 이 채널에서 돈으로 사람들을 섭외하지 않으면 안 됐었다"고 운을 뗐다.

/사진 = '아침 먹고 가2' 캡처
/사진 = '아침 먹고 가2' 캡처

이어 "OTT도 초반에는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 이제는 OTT의 메리트가 더 크니 비슷해 진 거 같다"면서도 "그래도 OTT의 제작 규모는 무한정이니, 완전 슈퍼스타고 수요가 많은 배우들은 지상파보다 더 많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TT의 경우는 완벽한 자본주의 시스템이다. 수요가 많은 배우들은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건 내 뇌피셜"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훈은 자신의 출연료를 물어보는 장성규에게 역으로 "네 출연료도 1.5배를 받냐"고 되물었다. 장성규는 "형, 출연료 안 물어 보겠다. 고단수네"라며 물러섰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김지훈은 뭐하나 빠질 것 없는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싸이코패스 박태우 역을 맡았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난 2023년 12월 15일에 Part 1이 공개됐고, 1월 5일에 Part 2가 공개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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