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원장 "후보자 간 인신공격, 엄격 조처"

장윤희 2024. 1. 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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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일부 지역구 예비 후보자 간 인신공격이 과열되자,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오늘(23일) 관련 문제에 단호하고 엄격히 조처하겠다고 공개 경고에 나섰습니다.

임 공관위원장은 입장문에서 해당 후보자들의 실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선 경기 성남시중원구에서 맞붙는 비례 이수진 의원과 윤영찬 의원, 경기 광명시을 현역인 양기대 의원에 도전장을 낸 비례 양이원영 의원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당 지도부인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이 원외 예비후보들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을 두고 계파 간 뒷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공관위 #경고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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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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