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이젠 괜찮을 거야’ 새 보금자리 찾아나선 기린
KBS 2024. 1. 23. 20:56
철조망 앞에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사람들, 이제 곧 떠나야 하는 기린 베니토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섭니다.
베니토는 그동안 멕시코 북부의 한 동물원에서 지내왔는데요.
이곳은 여름엔 극도로 덥고, 또 겨울엔 극도로 추워서 기린이 지내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플로어/지역 주민 : "이곳에 갇혀 지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떠나게 되어) 행복합니다. 여기의 날씨와 생활 조건은 베니토에게 맞지 않아요."]
차로 50시간이나 가야 하는 베니토를 위해 동물원은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컨테이너를 제작하고 그 안에서 적응 훈련도 시켰다네요.
베니토야, 새 보금자리에서 잘 지내야 한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정섭 검사 처남댁, 휴대폰 포렌식 자료 제출…“수뢰죄 해당 여지”
- “납치됐다” 112신고에도 출동 안해…유족, 3억 원 소송
- [영상]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4월초 중국으로 떠난다
- 임금 반납해 희망퇴직?…“한국반납공사냐!” 직원 ‘폭발’ [오늘 이슈]
- ‘휴대전화 전면제한 중단’ 권고에도…‘거부’ 학교 잇따라
- [단독] 해병대사령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 증인 출석 연기 신청
- 공탁금 내겠다더니 주식 투자?…변호사에 벌금형
- 여기선 트럼프가 참패
- [영상] 부상!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계속 아프니까, 힘들어요!
- 환자 때리고 입엔 박스테이프…병원은 “최선 다한 행위”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