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읍·면 일직 폐지 및 명절 종합상황실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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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달성군 읍·면에서는 주말, 공휴일에도 직원 1명이 일직 근무를 해 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며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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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달성군 읍·면에서는 주말, 공휴일에도 직원 1명이 일직 근무를 해 왔다.
이와 관련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경비시스템을 정비하고 현장대응반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일직 근무 폐지에 따른 행정 서비스 저하 우려를 불식시킬 방침이다.
또 지난 1980년부터 명절 기간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꾸려오던 상황실을 군청 당직실 통합 운영 체제로 바꾼다.
이에 따라 명절 일일 근무 인원은 종전 27명에서 7명으로 대폭 줄어든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며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해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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