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재개원
2024. 1. 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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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건축을 시작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의 공사를 마치고 24일 개원한다.
2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면적이 1만541㎡(약 3189평)로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다.
임플란트와 스케일링 등 전문 진료 센터가 새로 들어섰고,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치과병원까지 직접 이어지는 통로도 설치돼 접근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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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건축을 시작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이 3년의 공사를 마치고 24일 개원한다.
2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면적이 1만541㎡(약 3189평)로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다. 전보다 5배 이상 넓어졌다. 진료용 의자는 기존 65개에서 110개, 의료진도 85명에서 107명으로 늘어 보훈 대상자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와 스케일링 등 전문 진료 센터가 새로 들어섰고,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치과병원까지 직접 이어지는 통로도 설치돼 접근성이 개선됐다. 강정애(사진) 보훈부 장관은 “보훈 가족분들께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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