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농업인 문화 향유 생생카드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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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오는 2월 29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23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업종(단 유흥·건강보험적용·사이버거래·사행성 업종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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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업종(단 유흥·건강보험적용·사이버거래·사행성 업종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금인 2만원을 군비로 확대 지원해 자부담 없이 1인당 15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20세-75세(1950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전업농업인 및 겸업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농어업경영체등록 농어가(비등록 포함) 또는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및 직장 등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수혜자나 농어촌 지역 외 거주자, 2022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여성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추가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및 복지향상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순창)|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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