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GD·BTS도 하객"..'결혼발표' 조세호, 초호화 라인업 기대UP (Oh!쎈 이슈)

김수형 2024. 1.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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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벌써부터 그의 결혼식에 초호화 하객들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조세호의 글에 박명수, 하하, 김희철, 김호영,  이상엽, 박슬기, 서경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댓글이 쏟아졌고, 이에 누리군들은 "결혼식 하객들 벌써부터 기대된다", "와 역시 인맥왕 조세호"라며 초호화 라인업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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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벌써부터 그의 결혼식에 초호화 하객들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를 이어왔으며, 올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조세호와 여자친구는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연내 결혼을 목표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던 바다.

이와 관련, 조세호도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부탁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그의 핑크빛 열애를 축복하고 있는 분위기. 특히 그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만큼 벌써부터 초호화 하객들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세호는 연예계 황금인맥 마당발로 유명하기 때문. 

먼저 조세호하면 국민MC유재석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을 함께한 인연도 있지만 tvN 예능 '유퀴즈 온 더블럭'에선 큰자기, 작은 자기로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대표 유재석라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사회 혹은 주례로 유재석도 가능성이 있다며 추측하는 분위기도 쏠렸다.

또 조세호는 배우들과도 인연이 깊다. 배우 이동욱은 무려 5년 째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이동욱도 '유퀴즈'에 출연하며 조세호와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는데, 크리스마스 모임이 연련행사라는 조세호에 이어 이동욱도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런 지가 5~6년 됐다. 뭐 별 거 없다. 그냥 저희끼리 저녁 먹고 만나서 술 한 잔 마시다가 새벽 1~2시에 각자 집에 가서 자는 거다"며 남창희, 조세호와 각별함을 전했다. 

또 일본에서 '지우히메'로 불리며 원조 글로벌 스타인 배우 최지우도 빠질 수 없다. 두 사람은 양식 프로그램을 함께한 인연이 있는데, 프로그램 인연이 더해져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프로에서 조세호는 한류스타 최지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성사시켰고, 최지우도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며 반갑게 인사하며 가까운 친분을 드러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돌들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도 선물로 받으며 이를 인증했다. 그 뿐이랴. 최근 종영한 '홍기동전'에서는 BTS(방탄소년단)와의 친분을 자랑한 후 실제로 지민이 출격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의 진가는 담당하는 프로그램에서도 계속됐다. 지난해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대한민국 축구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부친 손웅정 섭외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조세호가 손흥민의 이모 길모 씨와 절친한 사이”라고 귀띔했다. 평소 길 씨와 친했던 조세호는 우연히 한 사우나에서 손 씨를 만나면서 손흥민 섭외의 물꼬를 텄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다. 

그렇기에 더더욱, 벌써부터 그의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그의 개인 SNS에도 수많은 동료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축하댓글일 쏟아졌기 때문.

조세호의 글에 박명수, 하하, 김희철, 김호영,  이상엽, 박슬기, 서경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댓글이 쏟아졌고, 이에 누리군들은 "결혼식 하객들 벌써부터 기대된다", "와 역시 인맥왕 조세호"라며 초호화 라인업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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