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박슬기 "4번 유산 경험…하늘 무너지는 기분"

박하나 기자 2024. 1. 23.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금쪽 상담소'에서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올봄 출산 예정인 예비 아빠 슬리피와 둘째를 임신한 박슬기의 사연이 담겼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둘째 임신 전 유산 경험을 고백한 박슬기에게 첫째의 행동이 엄마의 유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후 박슬기는 빨리 둘째를 가졌지만 유산했다고.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3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슬기가 '금쪽 상담소'에서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올봄 출산 예정인 예비 아빠 슬리피와 둘째를 임신한 박슬기의 사연이 담겼다.

둘째 출산을 앞둔 박슬기가 4세인 첫째 딸 소예의 애정 결핍을 걱정했다. 다친 친구에게 관심이 집중되자 딸 소예가 다치고 싶다고 말하며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고.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소예가 애정 결핍은 아니지만, "모든 면에서 강도가 세고, 진해야 하는 아이다, 격한 반응에서 충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둘째 임신 전 유산 경험을 고백한 박슬기에게 첫째의 행동이 엄마의 유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오래 병원에 다니다 결혼 4년 만에 첫째를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박슬기는 빨리 둘째를 가졌지만 유산했다고. 박슬기는 "하늘이 무너지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총 4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슬기는 둘째가 기적적으로 건강하게 찾아온 소식을 전하며 울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