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무슨 관계길래…이상엽, '역대급 쾌감' 외국인 반응 [아이엠그라운드]
강다윤 기자 2024. 1. 23. 20: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엽이 그리스에서 '두 유 노 쏘니'를 외친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NA·채널S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는 'K-게임'을 전파하기 위한 첫 번째 여행지로 '지중해의 보석 같은 나라' 그리스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형아 라인' 이상엽X황광희, '동생 라인' 김민규X손동표 두 팀은 각자 흩어져 각각 다른 장소에서 게임 친구 찾기에 돌입했다.
먼저 국립 정원으로 이동한 '형아 라인'의 이상엽은 "나는 해외에 가면 꼭 공원을 간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너무 좋고, 잠깐 그렇게 있는 게 쉼이 된다"라며 공원 예찬론을 펼쳤다.
이에 황광희도 "세계 어디를 가나 복잡한 도시에도 공원은 있더라"라며 '공원 러버' 이상엽의 말에 폭풍 공감했다.
국립 정원에 도착한 뒤 게임 친구를 찾던 이상엽의 레이더에 폴란드 티셔츠를 입은 단체 여행객이 포착됐다. 이상엽은 "아이 러브 레반도프스키!"라며 폴란드 출신 축구선수의 이름을 외쳤고, 여행객들은 환호로 답했다.
이어서 이상엽은 "두 유 노 쏘니?"라며 회심의 질문을 던졌다. 역대급 쾌감을 불러일으킨 폴란드 여행객들의 반응은 '아이엠그라운드' 1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이엠그라운드'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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