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수, 남자 스켈레톤 銅 획득…스켈레톤 亞 역사상 첫 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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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수(상지대관령고)가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상 첫 메달을 손에 넣었다.
신연수는 23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해 1, 2차 시기를 더해 1분46초0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차 시기에선 53초20으로 4위를 기록했지만 합계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메달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스켈레톤 역사상 아시아 선수의 첫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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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신연수(상지대관령고)가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켈레톤 역사상 첫 메달을 손에 넣었다.
신연수는 23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남자 스켈레톤에 출전해 1, 2차 시기를 더해 1분46초0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연수는 1차 시기에서 52초8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메달을 예감케 했다. 2차 시기에선 53초20으로 4위를 기록했지만 합계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메달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스켈레톤 역사상 아시아 선수의 첫 메달이다. 한국 스켈레톤 역사상 첫 메달은 물론이다.
앞서 소재환의 남자 모노봅 금메달에 이어 한국 썰매는 하루 동안 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썰매는 앞선 세 차례 대회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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