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북극 한파 계속…내일 아침 ‘창원 -7도’

KBS 지역국 2024. 1.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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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 지역에 강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예년보다 5도가량 낮겠고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2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까지 서부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그밖에 내륙을 중심으로도 0.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7도, 창녕이 -1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도, 의령이 3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9도, 합천이 -8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가 3도, 거창 0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매서운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다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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