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 전 사위 의혹’ 김우호 전 비서관 조사
안승길 2024. 1. 23. 20:12
[KBS 전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김 전 비서관을 상대로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사이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통령기록관과 서 씨 등을 압수 수색한 검찰은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수규 전 차관 등을 불러 조사했으며, 당시 청와대 인사 라인을 향해 수사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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