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회의 개최 외
[KBS 춘천]설 명절을 대비한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책 점검 회의가 오늘(23일)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정부와 강원도, 소방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전통시장 화재 안전 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화재 사고 예방 등 안전 대책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평창, 벌크로리 차량에서 LP가스 누출…2시간만에 수습
오늘(23일) 오전 11시쯤 평창군 진부면의 한 가스충전소에서 배달용 가스를 주입하던 벌크로리 차량에서 엘피(LP) 가스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평창군이 함께 출동해 가스 누출 부위를 차단하는 등 2시간여 만에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관계 기관들은 차량의 가스 연결관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디지털교육·늘봄 등 전담조직 신설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 자로 본청 조직을 현재 11개 과, 50개 담당에서 11개 과, 51개 담당으로 개편합니다.
특히, '디지털과학담당'을 만들어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교육을 강화합니다.
또, 정책국에는 교권보호 업무를 맡을 '교육 활동보호' 담당을, 교육국에는 '늘봄학교' 담당을 각각 신설합니다.
그 밖에 정책기획 등 다른 담당 업무는 통합되거나 조정됐습니다.
춘천시-강원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협약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에 협력합니다.
춘천시는 오늘(23일), 강원대학교 총장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발전 전략 수립과 인재 양성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는 춘천시와 강원대 등 6개 대학과 도교육청, 바이오산업진흥원 등 9곳이 참여합니다.
최근 2년간 강원도 농가 군 급식 납품액 47.7% 감소
최근 2년간 강원도 농가의 군 급식 납품액이 4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도내 농가의 군납 금액은 878억여 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3분기 1,647억여 원보다 47.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납 감소 이유로는 군 장병 식단 변화로 농축산물 납품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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