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출근길 체감 -20도‥강추위 언제까지?

최아리 캐스터 2024. 1.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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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매서운 추위는 내일도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인데요.

이번 추위, 언제쯤 풀릴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내일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나흘째 한파특보가 계속되겠고요.

특히 찬바람이 강해서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 서울은 영하 18도, 제천 영하 21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지상 1.5km 상공의 공기 흐름도를 보시면 강하게 확장한 찬 대륙 고기압이 앞으로 이틀 정도는 더 버티겠고요.

금요일 이후에는 동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가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입니다.

금요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영하 7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고 주말에는 추위가 한결 더 풀리겠습니다.

서해안 지방의 폭설도 내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40cm 이상, 광주 등 전라도 서쪽에는 최고 15, 충남 남부 서해안에 최고 10cm가량의 눈이 추가로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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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512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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