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먹지 마세요…식품 아닙니다" 식약처, 주의 당부

박양수 2024. 1.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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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녹말 이쑤시개 섭취 영상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쑤시개는 식품으로서 안전성이 검증된 바 없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에선 최근 초록색 녹말 이쑤시개를 식용유에 튀겨 섭취하거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소리를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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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 아닌 위생용품"
녹말 이쑤시개 [연합뉴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녹말 이쑤시개 섭취 영상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쑤시개는 식품으로서 안전성이 검증된 바 없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쑤시개는 컵, 숟가락, 빨대 등과 같은 위생용품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성분·제조 방법·사용 온도 등에 대해 기준·규격에 따라 안전성 관리를 받는다.

식약처는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SNS에선 최근 초록색 녹말 이쑤시개를 식용유에 튀겨 섭취하거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소리를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형식으로 만든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 됐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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