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 찾나…"동생도 내가 보고 싶을까"

이지현 기자 2024. 1.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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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를 찾아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헤어진 여동생 배도은(하연주 분)을 그리워했다.

이혜원과 결혼을 약속한 윤지창(장세현 분)은 프러포즈 반지 대신 이혜원이 어린 시절 하고 다니던 이니셜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윤이철 아들 윤지창은 "혜지 꼭 찾자"라며 이혜원에게 거듭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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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하연주를 찾아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헤어진 여동생 배도은(하연주 분)을 그리워했다.

이혜원과 결혼을 약속한 윤지창(장세현 분)은 프러포즈 반지 대신 이혜원이 어린 시절 하고 다니던 이니셜 목걸이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지. 동생 혜지 찾아보자, 아니 내가 찾아줄게"라고 위로했다.

이 가운데 배도은은 윤이철(정찬 분)과 불륜을 저질렀다. 그는 윤이철을 만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알 리 없는 윤이철 아들 윤지창은 "혜지 꼭 찾자"라며 이혜원에게 거듭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혜원은 "말만 들어도 든든하다"라면서 울컥했다.

윤지창은 자동차 극장을 빌려 이들 자매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어 "일단 SNS에 저 사진들부터 공개해 보는 거 어때?"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이혜원이 과거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동생을 봤던 날을 회상한 그는 "혜지도 내가 보고 싶을까?"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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