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유엔 인권검증대 선 중국에 ‘탈북민 인권’ 첫 권고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 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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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부당한 인권 침해를 겪고 있는 탈북민을 보호하고 국제 규정을 준수하라고 중국에 권고했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E빌딩에서 열린 중국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절차에서 중국에 대해 "탈북민을 포함한 해외 출신 이탈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대상으로 한 UPR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탈북민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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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부당한 인권 침해를 겪고 있는 탈북민을 보호하고 국제 규정을 준수하라고 중국에 권고했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 E빌딩에서 열린 중국의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절차에서 중국에 대해 “탈북민을 포함한 해외 출신 이탈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대상으로 한 UPR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탈북민 인권 문제를 직접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UPR은 유엔 회원국 193개국이 돌아가면서 정기적으로 자국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 회원국들로부터 심의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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