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새 아파트 하자’…입주민 대응은?
KBS 지역국 2024. 1. 23. 19:47
[KBS 대구] [앵커]
최근 준공을 앞둔 아파트 현장에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갈등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입주 물량이 역대 최대였던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하자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요.
이럴 때 입주민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 대응할 수 있을지, 강수영 변호사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에서 하자나 부실 시공으로 인한 분쟁이 늘고 있는데, 대구·경북 지역 상황도 심각하다고요?
[앵커]
그렇다면 사전 점검 과정에서 하자나 부실시공이 발견됐을 때, 입주민들은 가장 먼저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습니까?
[앵커]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결국 소송을 택하는 입주자들도 있다면서요.
소송을 하게 되면 어떻게 진행됩니까?
[앵커]
이처럼 하자나 부실 시공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할 때, 입주민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점이 있다면요?
[앵커]
앞으로도 많은 신축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해 대구시가 대책을 내놨다고요?
[앵커]
친절한법, 오늘은 새 아파트 하자 분쟁에 입주민들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소송 절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 변호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정섭 검사 처남댁, 휴대폰 포렌식 자료 제출…“수뢰죄 해당 여지”
- [단독] 해병대사령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 증인 출석 연기 신청
- [영상]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4월초 중국으로 떠난다
- “납치됐다” 112신고에도 출동 안해…유족, 3억 원 소송
- 여기선 트럼프가 참패
- 공탁금 내겠다더니 주식 투자?…변호사에 벌금형
- 임금 반납해 희망퇴직?…“한국반납공사냐!” 직원 ‘폭발’ [오늘 이슈]
- [현장영상] “문짝이 퍽 날아갔다”…1미터 넘는 파도가 미군 시설 덮쳐 요원들 대피
- [영상] 부상!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계속 아프니까, 힘들어요!
- 환자 때리고 입엔 박스테이프…병원은 “최선 다한 행위”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