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2,800억 들인 교육행정시스템 또 흔들…연말정산 장애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개발에 무려 2,800억원이 투입된 학교 행정 업무 시스템 '나이스'는 지난해 6월 새 버전 출범 당시부터 다른 학교 시험지가 출력되는 등 크고 작은 오류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연말정산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켜 교사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2> 한파가 몰아쳐도 무료급식소는 항상 온기가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에 무료급식소도 덩달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찬 바람 속에서도 끼니를 해결하려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급식소로 이어지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에 후원까지 줄면서 온정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3> 오늘 무척이나 추웠죠.
이렇게 한파가 찾아오면 주행거리가 급감하는 등 전기차 운전하시는 분들의 고민이 커지는데요.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는 겨울철 전기차 관리법, 김종력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4> 어제는 중국 윈난성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오늘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옥과 건물이 무너지고 부상자도 잇따랐는데요.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여진도 잇따르고 있어서 주민들은 걱정이 큽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5> 러시아의 침공 2년을 앞두고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서방의 무기 지원이 지연되는 사이 러시아가 들여온 북한의 신형 미사일이 처음 실전 배치됐는데, 이 숫자가 늘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위협할 수도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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