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점 7개 폭격한 KCC 김동현, “집중해서 훈련한 것이 도움이 됐다”

김진재 2024. 1. 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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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190cm, G)이 대활약의 이유를 밝혔다.

 김동현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앞서 이야기했듯, 김동현은 7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했다.

김동현은 마지막으로 "1군에서 자리 잡아서 경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시간을 많이 부여받으면 좋겠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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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190cm, G)이 대활약의 이유를 밝혔다.


부산 KCC는 23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109-10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D리그 4승 4패를 기록, 공동 4위로 도약했다.

 

김동현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점슛 7개를 100%로 성공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연장전에서는 팀 득점의 80%(8/10점)를 기록하는 강심장의 면모도 보였다. 최종 성적은 2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이었다.

 

김동현은 1쿼터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다. 시도한 3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갈랐다. 수비 활동량 또한 활발했다. 1개의 스틸을 포함, 1쿼터에만 9점을 기록했다.

2쿼터를 쉬어간 김동현은 후반전에도 식지 않은 감각을 자랑했다. 2개의 3점슛을 포함, 8점을 올렸다. 3쿼터에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4쿼터부터 연장전까지 12점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다.
 

김동현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유)병훈이 형 같은 베테랑 형들이 많이 못 뛰어서, 책임감을 갖고 뛰었다.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김동현은 이날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평소에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하다가, 이번 경기에서 30분 넘게 뛰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게 조금 있었다”며 달라진 출전 시간을 이야기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김동현은 7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슛 연습을 했고, 다른 훈련도 많이 집중했다. 그렇게 한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며 대활약의 이유를 밝혔다.

김동현은 마지막으로 “1군에서 자리 잡아서 경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시간을 많이 부여받으면 좋겠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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